Machu Picchu, Peru

5월 14일 페루 통계청은 3월 경제 성장률을 3.79%로 발표하였다. 이는 앞서 중앙은행이 발표한 전망치인 4%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2위 동 생산국인 페루는 광산 지역 주민들의 시위로 생산량에 타격을 입으면서 광업 부문에서 약세를 보인다. 또한, Southern Copper사가 운영하는 Cuajone 동 광산의 조업이 3월 내내 중단되면서 이와 같은 결과를 보였다. 한편, 페루 재무부는 올해 3.6%의 경제 성장을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