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정부는 올해 말까지 국영 리튬 업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희망했다. 올해 3월 취임한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지난 1년간 가격이 급등한 리튬 시장 호황에 관심을 표하며, 초경량 배터리 금속 개발을 위한 국영 리튬 업체 설립을 약속한 바 있다. 칠레는 세계 2위 리튬 생산국으로, 현재 민간업체인 Albemarle사와 SQM사가 자국 내 리튬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