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Rusal사의 기니 Cobad 보크사이트 광산 노조 대표는 26일 파업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작업 환경 개선과 임금 인상에 대한 요구가 수용될 때까지 파업을 지속할 것으로 밝혔다. 세계 2위의 보크사이트 생산국인 기니는 지난해 총 8,300만 톤의 보크사이트를 생산했으며, 그 중 Cobad 광산의 생산량은 359만 톤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