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철강 컨퍼런스에서 ArcelorMittal사 Jefferson De Paula 회장은 브라질의 철강 수요가 10년 이내에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프라가 부족한 브라질의 여건상, 주택,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항구 건설과 같은 인프라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잠재적 철강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당사는 분석했다. 브라질의 철강 산업은 현대화 및 생산량 확대를 위해 향후 4년간 520억 헤알(102억 불)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내수와 수출량이 동시에 증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