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Kanto Region, Tokyo, Cloudy sky over illuminated city downtown at night

8월 24일, 일본 Fumio Kishida 총리는 유휴 원전 재가동 및 신규 원전 건설 검토 의지를 표명했다. 이는 에너지 비용 급등 및 전 세계적인 에너지 공급난 등을 원전 회귀의 명분으로 삼은 것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10기의 원자로를 재가동한 일본은 내년 여름부터 7기를 추가로 재가동할 전망이다. 또한, 기존 원자로의 연장 수명을 최장 60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전 정책의 대전환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