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광산업체 BHP사는 신규 탐사 프로젝트 개발로 페루에서의 입지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당사는 이를 위해 탐사 부문에 향후 10개월간 1,200만 불을 투자할 예정이며, 현재 6개 프로젝트를 평가 중이다. 최근 동 가격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향후 동 수요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기회와 잠재력을 보유한 페루에서 입지 강화를 위해 힘쓸 전망이다. 한편, 페루는 세계 2위 동 생산국이며, BHP사는 최대 동 광산 중 하나인 Antamina 프로젝트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