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encore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독일 Nordenham 아연 제련소가 유지 보수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력 가격 폭등으로 유럽 내 알루미늄 및 아연 제련소들이 폐쇄 및 조업 중단에 착수했으며, 추가 감축이 있을 전망이다.

당사는 업계에 미치는 다양한 외부 요인들을 유지 보수 작업 배경으로 설명했다. 한편,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던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아연 가격은 당사가 제련소 유지 보수 전환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2.7% 상승하며 톤당 3,133불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