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전기차 전환 움직임에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약 30년간 중단되었던 미국의 코발트 생산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호주 Jervois Global사는 미국 최초의 코발트 광산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힘. 당사는 Idaho 광산의 연간 코발트 생산량을 2,000톤으로 전망했으며, 생산된 코발트는 미국 이외 지역에서 정련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캐나다 및 호주 등과 코발트 정련 작업에 대해 논의하는 중이라고 부연했다. 코발트 수요 증가 지속세 전망과 바이든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한 전기차 세금 공제 혜택은 미국 최초 코발트 광산 가동에 긍정적인 기대를 실어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