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광산부(Ministry of Mines)는 광업권 투기 억제를 위해 광산업체 당 광업권 보유 수를 최대 5개로 제한하겠다고 10월 17일 발표했다. 당국은 2월 신규 광업권 발급을 중단하고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광산업체의 광업권이 50개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또, 세금을 회피한 것으로 보이는 미신고 기업들을 적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광업권 발급 업무는 10월 19일 재개될 계획이며 불법 미신고 광산업체들은 90일간의 자진신고기간 광산부 등록 시 면책됐다. 잠비아는 아프리카 2위 동 생산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