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는 자국 업체인 Green Lithium사의 리튬 정련소 설립을 위해 약 60만 파운드를 투자하기로 했다. 현재 전 세계 리튬 처리 시설 중 89%가 아시아 국가에 소재해 있다. 따라서, 동사의 Teesside 정련소가 설립될 경우 아시아 이외 국가 내 최초의 리튬 처리 시설이 될 예정이다. 내년 착공을 앞둔 동 정련소는 완공 이후 연간 약 5만 톤의 배터리 등급 리튬을 생산할 예정이다. 영국 국무장관 Grant Shapps는 Green Lithium사 등의 업체 지원을 통해 지역민 일자리를 창출하고 녹색 산업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