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정부는 핵심 광물 보유고 구축을 위해 광업세의 반액을 금, 다이아몬드, 리튬 등 현물로 징수하는 신규 광업세 정책을 도입했다. 잔여 광업세는 현금으로 짐바브웨 달러 40%, 외화 10%로 징수할 계획이다.

짐바브웨 광산협회(Chamber of Mines)는 세금 납부 방법 변경일 뿐, 세율 인상이 아니기 때문에 신규 광업세 정책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짐바브웨는 금, 다이아몬드 등을 부존한 자원강국임에도 불구, 정치적 불안정성, 광업 유관 산업 부족, 환율 변동성, 전력난 등으로 광물 자원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