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니켈 가격은 중국 매체의 니켈 선철(NPI) 플랜트 폭발사고 오보로 4,000불 이상 폭등하며 장중 일일 가격 상한선(+15%)을 돌파했다. 이후 중국 매체는 CNGR Advanced Material사의 소형 플랜트가 정상 조업 중이라고 정정했으며, 니켈 가격은 전일 대비 3.77% 상승한 27,005불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공급 부족 속 중국 Tsingshan Holding사의 니켈 대량 매수와 LME의 니켈 거래 금지 대응 등으로 ’22년 3월 니켈 시황이 유례없는 혼란을 겪은 후 니켈 시장의 유동성 및 불안정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