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환경단체 Greenpeace는 DeepGreen사의 태평양 심해저 채굴에 반대하는 해상 시위를 4월 6일 개최하였다. 환경운동가들은 멕시코 서부 해안에서 약 1,036마일 떨어진 CCZ(Clarion Clipperton Zone) 단열대 해상에서 시위를 벌이며, 생물 다양성 및 탄소 싱크 보존을 위해 심해저 탐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다. 반면, DeepGreen사는 100% 신재생에너지 사용화를 위해 육지 채굴 대비 고형 폐기물 및 유독성의 광미가 없고 지속 가능한 저탄소 해저탐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당사는 코발트 및 기타 배터리 광물이 풍부한 해당 심해저에 대한 탐사권을 보유하였으며, 심해저 광업 활동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Volvo, BMW, Samsung SDI, Google사 등은 세계자연기금(World Widlife Fund)에 잇따라 서명하였다. (Miningweekly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