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금속거래소(LME)는 니켈 거래에 대한 감독 강화를 발표했다. 앞서 ’22년 3월 니켈 시장이 유례없는 혼란을 겪은 후 니켈 시장의 유동성 및 불안정성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11월 16일 니켈 가격이 장중 톤당 4,000불 이상 폭등하며 일일 가격 상한선(+15%)을 돌파함에 따라 LME는 니켈 거래 감독 및 기준을 강화했다. 11월 18일 장 마감 이후 니켈 거래의 최소 금액은 톤당 6,100불로 기존 대비 28%가량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