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광산업체 Freeport McMoRan사는 30억 불 규모의 인도네시아 제련소 완공 계획을 2월 2일 발표했다. 금번 East Java주 Gresik지역 소재 제련소는 연간 동 정광 170만 톤 처리용량으로 ’23년 말 완공되어 ’24년 점진적 조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앞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동 원광 수출 금지 및 정제련 부문 육성 정책 고수 계획을 재천명하며 ’23년 6월 기준 Freeport사의 제련소 미완공에도 수출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보겠다고 밝혔다. Freeport사의 ‘23년 동 생산량은 725,748톤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원광 수출국에서 고부가가치의 광물 수출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동, 니켈 등의 원광 수출을 금지하고 가공 부문 육성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