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Cameco사는 우라늄 국영 원자력 기업인 Energoatom사와 우라늄 공급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이 체결될 경우, Cameco사는 ‘24년부터 ’35년까지 천연 육불화 우라늄을 Energoatom사의 9개 원자로에 공급할 예정임. 금번 계약 사항에는 Cameco사가 Zaporizhzhya 원자력 발전소의 6개 원자로에 최대 100%의 핵연료를 공급하는 내용 또한 포함된다. 상기 발전소는 지난해 러시아의 대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에 점령된 상태이며, Energoatom사에 반환될 경우 공급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금번 계약은 1분기 중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