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 1위 철강업체 ArcelorMittal SA사는 중국의 건설업 불황 및 통화정책 강화에 따른 철강 수요 감소를 전망했다. 중국의 코로나 방역조치 완화 이후 견조한 경제회복이 기대되었으나, 기대 이하의 경제지표 개선으로 원자재 시황의 반등에 제동이 걸렸다. 중국의 철강 수요는 중국 건설업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따라 1% 내외의 변동폭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 중국 외 국가들의 철강 수요는 2~3%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ArcelorMittal사의 ’22년 4분기 이익(EBITDA)은 U$12.6억으로 전망치를 다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