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귀금속 업체인 Sibanye Stillwater사는 호주 아연 광업회사인 New Centry Resoucres사의 지분 추가 인수를 위한 공개매수 절차에 착수하였다. 현재 Sibanye사는 New Centry Resoucres사의 지분 19.9%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거래를 통해 추가로 지분 10.92%를 확보하게 되면 총 지분율은 30.82%에 이를 전망이다. 남아공 최대 금 생산업체이자 세계 3위 팔라듐, 플래티넘 생산업체인 Sibanye사는 성명서를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Centry사 인수는 광미 재처리와 재가공 분야에 투자하여 글로벌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이라는 세계적인 흐름에 일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Lawn Hill 지역에 위치한 Centry 아연광산(Open-Pit)은 1999년부터 2016년까지 연산 아연 475천톤, 연 50천톤 규모로 생산하였으며, 광미 재처리를 통한 제품 생산을 위해 기존에 보유한 선광설비를 개보수하여 2018년부터 가행중으로 선광장에서 재처리한 광미는 노천채굴적에 적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