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G사는 페루 Las Bambas 동 광산의 전면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페루 최대 동 광산 중 하나인 Las Bambas는 금년 초 조업 중단을 요구하는 도로 봉쇄 시위로부터 조업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 광산은 조업을 개시한 ’16년, 불만을 품은 인근 지역민들의 500일 넘게 지속된 도로 봉쇄 시위로 조업에 차질을 겪은 바 있다. 한편, MMG사 경영진에 따르면 동 광산은 지난해 8.5만 톤의 동 정광을 비축했으며, 이를 4분기까지 출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