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이 에너지 전환을 추진 중인 프랑스에 핵심 광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임기 중 처음으로 몽골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1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된 우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 이후 몽골의 핵심 광물 공급은 양국의 에너지 주권 강화를 증진할 것으로 밝혔다. 또한 몽골에서 우라늄 광산을 개발 중인 프랑스 Orano사와의 파트너십이 핵심 광물 공급에 주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부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