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주석 가격은 미얀마 군부의 주석 채굴 금지 명령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로 톤당 U$24,725로 전일 대비 소폭 상승했다. 미얀마 군부는 전월 모든 주석 광산의 조업 금지 계획을 발표한 후 환경보호 및 지속 가능한 광업활동을 이유로 모든 광산의 채굴 활동을 전면 금지한다는 내용을 5월에 또다시 발표했다. 이에 금속시장 조사기관인 BMI사는 주석 공급차질 우려 속 수요 유지로 주석 공급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23년 주석 가격 전망을 톤당 U$20,000에서 U$25,00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미얀마는 세계 3위 주석 생산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