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식량전략비축국(National Food and Strategic Reserves Administration)은 코발트 가격 하락 속 코발트 비축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코발트 가격이 콩고민주공화국 및 인도네시아의 증산으로 ’22년 3월 톤당 U$82,700에서 ’23년 7월 3일 U$32,980로 폭락한 가운데, 당국은 지난주 정련업체 3곳과 국영업체 1곳과 협의해 코발트 2,000톤 매수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두 코발트 정제련 국가인 중국은 세계 코발트 생산량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콩고민주공화국으로부터 원광 대부분을 수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