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가나 내각이 녹색 광물 정책(Green Minerals Policy)을 승인함에 따라 리튬 산업 진흥이 기대된다. 금번 정책은 연말 국회를 통과해 리튬 원광 수출금지 등을 통해 리튬의 채굴 및 생산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나는 아프리카 1위 금 생산국으로서 망간, 코발트, 흑연 등의 배터리 광물을 부존해 리튬 탐사 등 여러 다국적 광산업체의 광업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호주 광산업체 Atlantic Lithium사는 금번 녹색 광물 정책 발표로 리튬 광산의 조광권 발급이 순조로워졌다고 자신감을 내비친다. 한편, 광물가격 강세 속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등 국가들을 중심으로 자원 민족주의가 심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