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광산업체 Antofagasta사는 동 가격하락에도 불구, 동 판매 확대에 성공하며 ’23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7.5% 증가했다고 8월 10일 발표했다. Rio Tinto, Glencore, Anglo American사 등 타 메이저 생산업체의 ’23년 상반기 영업실적이 수요 부진 및 경제성장 둔화로 부진한 가운데, Antofagasta사는 ’23년 상반기 EBITDA가 전년동기 U$12.4억에서 U$13.3억으로 확대됨에 따라 1주당 배당액도 전년 U$0.092센트에서 U$0.117로 확대했다. 한편, 당사는 물 부족으로 연간 동 생산량 전망을 64만톤~67만톤으로 하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