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니켈 가격이 인도네시아의 광업권 허가 조사의 영향으로 6일 연속 상승하며 톤당 U$20,525불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검찰(AGO)은 불법채굴 수사결과에 따라 정부 고위 관리를 체포하고 국영 광산업체 Aneka Tambang(Antam)사의 주요 프로젝트에 조업 중단을 명령했으며, 에너지·광물자원부(Mininstry of Energy and Mineral Resources)는 신규 니켈 생산 쿼터 발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켈은 인도네시아의 니켈 공급에 대한 불확실성에 따른 제련업체들의 니켈 비축확대로 가격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