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Tinder)가 한국 사용자들이 패스포트 기능으로 가장 많이 방문한 언택트 여행지를 공개했다. 틴더의 패스포트 기능은 사용자의 위치를 사용자가 원하는 국가의 도시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언택트 해외 여행지 외에도 1년 동안 국내 틴더 사용자가 언택트 여행으로 가장 많이 떠난 여행지에는 국내 도시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패스포트 기능으로 많이 방문한 상위 20개 도시에는 국내 도시인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이 포함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유로운 이동이 제한되면서 국내 Z세대 틴더 사용자들이 국내 도시로도 언택트 여행을 즐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패스포트 기능이 이뤄지는 도시들의 조합으로는 ‘서울-부산’, ‘서울-대구’, ‘서울-대전’, ‘서울-광주’ 순이다.

셜 디스커버리 앱으로서 취미 공유와 새로운 만남을 위해 틴더를 활용하고 있는 Z세대의 모습은 tvN ‘온앤오프’의 스핀오프 ‘틴나는 온앤오프’에서 Z세대 스타가 패스포트 기능을 통해 외국인 친구와 언어를 교환하고 취미를 나누는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틴더는 패스포트 기능을 통해 언택트 시대에도 틴더 사용자가 전국 및 전 세계 도시를 패스포트로 여행하며 새롭고 다채로운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팬데믹의 영향으로 국내외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지금, 하나의 대안으로 틴더가 제안하는 언택트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언택트 여행을 위해 틴더 사용자가 패스포트 기능을 더욱더 즐길 수 있는 5가지 팁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