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동 가격은 수요 증가 및 공급 차질로 전일 대비 1.44% 상승한 톤당 9,898.5불을 기록하였다. 장기 동 수요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타개를 위한 경기부양책과 함께 세계의 탈석탄 움직임 및 친환경에너지 전환으로 폭증할 전망이나, 중단기 동 가격 전망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BMO Captial Markets사는 동 가격이 ‘21년 4분기 톤당 7,000불까지 급락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JP Morgan, Societe Generale, BBVA, Capital Economics사는 ‘22년 동 평균 가격이 7,000불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 반면, Goldman Sachs사는 금년 4분기 평균 10,620불까지 상승하고 ‘22년에도 상승세가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Mining.com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