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베이비뵨(Babybjörn)이 7월 1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부모와 아기를 위해 작은 디테일까지 혁신한 ‘베이비 캐리어 하모니’를 출시한다.

‘하모니’는 별도 패드 없이 안쪽 지퍼의 결착을 통해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아기띠다. 공기가 잘 통하는 신규 소재 벌집무늬 3D 메쉬 소재를 사용해 아기의 목, 등, 다리, 엉덩이 등 전신을 부드럽게 감싸면서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기 피부에 가장 자주, 직접 닿는 머리받이 부분은 순면 촉감의 3D 져지 소재로 여린 피부에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머리받이에는 똑딱이 버튼을 부착해 성장 시기에 따라 3단계로 접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탄탄한 허리 받침이 허리 중심을 단단하게 받쳐주고 두툼하고 넓은 패딩 어깨끈이 오래도록 편하게 안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존 제품보다 앞 버클이 작아지고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날렵해져 도시적이고 세련된 코디를 연출 할 수 있다.

‘하모니’는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안함을 주는 설계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 닷 어워드 2021’를 수상하기도 했다.

컬러는 실버, 네이비 블루, 차콜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모든 소재는 아기 피부에 유해한 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없음을 나타내는 ‘OEKO-TEX Standard 100, Class 1’ 인증을 받았다. 미국국제고관절협회(IHDI)로부터 고관절 탈구 안전 인증도 마쳤다.

베이비뵨은 다음달 1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21일 오전 0시부터 30일까지 SSG닷컴에서 단독으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진행 시 5% 할인된 가격과 함께 사은품으로 하모니 전용 가방과 전용 침받이를 증정한다. 정식 출시일 7월 1일에는 베이비뵨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 출시 특집 라이브를 계획하고 있다.

베이비뵨은 베이비 캐리어 하모니는 아기띠에 대한 베이비뵨의 60년 노하우를 통해 부모에게는 편안한 착용감을, 아이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신생아부터 3살까지 4포지션으로 사용할 수 있어 가심비가 좋은 아기띠를 찾는 부모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