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통계청(National Bureau of Statistics)의 2월 28일 발표에 따르면, ‘20년 중국의 석탄발전 비중은 56.8%로 전년 대비 0.9% 줄이며 연간 목표치 57.5% 이하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으나, 전체 발전용 석탄 사용량은 오히려 0.6% 증가했다. 동기 천연가스, 수력, 원자력, 풍력 등의 친환경 에너지 비중은 전년 대비 다소 증가한 24.3%를 기록했지만, 석탄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정책이 수반되어야 함. 앞서 시진핑 주석은 유엔총회에서 ‘60년 탄소 중립 달성을 공식 선언했으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함구한 바 있다. (Mining.com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