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노동법원(Brazil Labor Court)은 2019년 Brumadinho 광미댐 붕괴사고 사망자 1명당 20만 불의 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Vale사에 명령했다. 단, 금번 판결은 전체 사망피해자 270명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Vale사 소속 직원 131명으로 한정하며, Vale사가 항소할 가능성이 남아있다.

한편, 2월 브라질 연방최고법원(STF)은 Vale사 및 Minas Gerais주 정부 간 70억불 규모의 댐 붕괴사고 보상안 합의에 대해 무효라고 판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