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Data사에 따르면, 인도의 석탄 생산량은 ‘20년 7억 7,700만 톤에서 ‘21년 8억 2,780만 톤으로 6.4% 증가할 전망이다. 인도의 석탄 생산량은 ‘21~‘25년 연평균 9%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코로나19에 따른 단기 생산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20년 석탄 생산량을 전년 대비 3.1% 증산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석탄 발전은 ‘20년 인도 전체 전력의 73%에 달했으며, 정부의 ‘30년 탄소배출 50% 감축 목표에 따라 점진적으로 비중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