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는 신규 전략 광물 정책(Policy for Strategic Minerals)을 통해 전략 광물의 증산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정책은 리튬, 코발트, 니켈 등의 배터리 금속과 포타시, 철광석, 금 등 광물을 포함하며, 조광권 규제 완화를 통해 상기 전략 광물에 대한 광산업체의 탐사 및 채굴을 지원했다.

당국은 전략 광물 광산업체라 하더라도, 정책 자동적용 대상이 아님을 강조하며 정부의 프로젝트별 평가에 따라 자격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전했다. 조광권 취득 과정은 환경 당국의 면밀한 검토에 따라 조기 취득 및 절차 단축 없이 엄격하게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