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테크 브랜드 Nothing이 신제품 Ear 1(이어원)을 공식 발표했다.

Ear 1의 가장 큰 특징은 투명한 외관 디자인으로 비슷한 디자인, 그리고 단순히 기술 업그레이드에만 매달리고 있는 현재의 전자기기 시장에서 Nothing이 다른 브랜드들과 어떻게 차별화되는지 증명하는 중요한 특징이다.

Ear 1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ing·ANC)을 제공하며 ANC 모드를 끈 상태에서 최대 34시간의 사용 시간을 지원한다. 가격은 미화 99달러로 한국 출시 가격은 11만9000원으로 예정됐다.

Nothing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 Carl Pei(칼 페이)는 “Ear 1은 큰 혁신 없는 현재의 전자기기 시장에서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Nothing의 Ear 1의 한층 더 진보한 기술과 정교한 엔지니어링에 더불어 놀랄만한 가격으로 Nothing이 모두의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