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가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 5호점을 서울 반포동 파미에스테이션(Famille Station)에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는 ‘아삭아삭(Crispy)하게 씹히는 신선한(Fresh) 샐러드’라는 의미로, 최근 식사 대용으로 인기가 많은 샐러드를 전문 취급하는 카페 브랜드다. 지난해 5월 오픈한 1호점 합정점부터 올 3월 오픈한 4호점 여의도 파크원점에 이르기까지, 개별 매장의 매출액이 각각 오픈 대비 약 100% 성장하는 등 인기에 힘입어 론칭 1년 2개월여 만에 5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크리스피 프레시의 샐러드는 동원그룹 각 계열사의 강점을 살린 신선한 재료로 만든다. 동원그룹의 농업합작법인 어석이 스마트팜에서 기른 흙 묻지 않은 무농약 수경재배 상추 ‘청미채’를 비롯해 국내 최대 수산기업 동원산업이 어획한 참치와 노르웨이산 연어, 국내 대표 조미식품 제조업체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의 차별화된 소스 등을 활용해 샐러드를 만든다.

대표 메뉴는 청미채를 주재료로 참치·연어 등 수산물을 푸짐하게 채운 하와이식 샐러드 ‘포케’, 비프·치킨 등 육류를 곁들인 ‘플레이트’, 아보카도와 곡물을 함께 섞어 먹는 ‘볼 샐러드’ 등이다. 귀리·퀴노아·콩 등 다양한 토핑을 함께 제공해 영양과 식감이 더욱 풍부하다. 최근에는 여름 메뉴로 메밀면과 와사비소스로 만든 ‘누들볼’을 출시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스피 프레시 파미에스테이션점은 오픈을 기념해 15일까지 매장 주문 고객 전원에게 아메리카노 한 잔을 증정하며, 2만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는 크리스피 프레시의 드레싱 소스를 1000개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