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ritish Lithium사는 400만 불 규모의 정부 투자금을 확보하는 데 성공하여 잉글랜드 Cornell 소재 리튬 광산의 조업을 5년 내 전면 가동할 계획이라고 3월 17일 발표했다. 시험 공장 건설을 통해 복운모 화강암으로부터 배터리 품위의 리튬을 추출하는 저탄소 리튬 분리(Li-Sep) 기술의 지속 가능성과 상업성을 확인하고 3~5년 내 생산 가동률을 100%로 끌어올려 연간 21,000톤의 탄산리튬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는 탄소 중립으로의 경제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략 광물의 국내 추출 및 재활용을 추진하는 “Global Britain”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Mining.com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