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광산업체 Vale사는 이상 기후 및 노조 파업으로 ‘21년 니켈 및 동의 생산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캐나다 Sudbury 니켈-동 광산 노조의 파업이 6월 1일부터 계속된 가운데, 2분기 니켈 및 동 생산량은 웨일스 Clydach 니켈 정련소의 비정기 유지보수 및 캐나다 홍수에 따른 Voisey’s Bay 동 프로젝트의 조업 차질로 각각 41,500톤, 73,500톤에 그치며 1분기 대비 14.3%, 4% 감소했다.

반면, 동기 철광석 생산량은 7,570만을 기록하며 전분기대비 11.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