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kill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 국가들은 희토류 공급망 다각화를 위해 난관 속에서도 신규 희토류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탄자니아 정부는 호주 광산업체 Peak Resources사의 세계 최대 규모이자 최고 품위의 미개발 네오디뮴 및 프라세오디뮴 광산인 Ngualla 희토류 프로젝트에 대한 특별 광업권을 승인했다. 브룬디 정부는 Rainbow Rear Earths사의 Gakara 희토류 프로젝트를 허가했으며, 나미비아 정부는 Lofdal 중희토류 광산의 광업권을 캐나다 Namibia Critical Metal사에 부여했다.

아프리카 국가들의 희토류 광업권 승인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 개입 및 법적 불확실성은 신규 희토류 프로젝트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탄자니아, 브룬디 등은 과거에도 해외 광산업체의 광업을 취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