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생산업체 Albemarle사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전기차 전환 발표에도 불구, 리튬 수요가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8월 5일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30년부터 신차 판매량 중 무공해 친환경차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관련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Albemarle사는 친환경차 수요 확대가 이미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전망에 반영되었기 때문에 금번 발표로 리튬 수요 전망이 크게 변하지 않으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