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19년 차를 맞는 죽이야기가 메뉴 고급화 이미지를 담은 사인보드(죽이야기 솥죽&솥밥)로 매장 간판을 변경했다.

건강 한식 프랜차이즈 죽이야기는 그동안 브랜드 겸 사인보드로 ‘죽이야기’를 사용해 왔다. 이번에 ‘죽이야기 솥죽&솥밥’으로 변경해 1인용 솥으로 죽과 밥을 조리하는 이미지를 전달하고, 고급화 레시피로 차별화를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죽이야기는 국내 최초로 1인용 압력솥 죽 조리 시스템을 개발해 2019년 12월부터 매장에 본격적으로 적용했다. 이후 솥죽에 대한 만족도가 기존 냄비죽보다 높고, 구수한 맛과 풍미까지 배가됐다는 고객들 반응이 잇따르며 리뉴얼을 결정했다. 이번 사인보드 리뉴얼은 전남 부안점과 진천 충북혁신도시점을 시작으로 적용된다.

한편 죽이야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신규 창업자에게 한시적으로 창업 자금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