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Data사에 따르면, 칠레의 2021년 동 생산량은 595.71만 톤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할 전망이다. 칠레의 동 생산량은 연평균 4%의 성장률로 증가하여 2024년 670.28만 톤에 달할 전망이며, 작년 칠레는 페루와 달리 코로나19에 따른 전면 봉쇄 지침을 단행하지 않았으나, 조업 제한 및 확진자 증가로 프로젝트 개발 등에 차질이 발생했다.

Codelco사 및 Teck Resources사는 건설 활동을 중단했으며, BHP사 등 광산업체들은 동 생산량이 감소했다. 한편, 칠레 하원의 동 및 리튬 로열티 인상 법안 발의로 논쟁이 격화된 가운데, 광산업체들은 세계 1위 동 생산국이자 주요 리튬 생산국인 칠레의 로열티 인상을 우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