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19일 세 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간편가입 실속플러스GI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실속플러스GI보험은 유병자를 위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 가입자는 세 가지 질문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소견 △2개월 이내 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암·간경화증·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진단, 입원·수술 여부만 통과하면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위 3가지 질문에 해당 사항이 없으면 사망과 8대 질병에 대해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으로 종신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 성윤호 상무는 “전 국민 3명 중 1명이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 질환을 경험하게 되는 만큼 유병자를 위한 GI보험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며 “새 출발을 꿈꾸는 유병자 고객이 손쉽게 가입해 안심하고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