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배터리 브랜드 듀라셀이 가정 내 소아 리튬 동전 건전지 삼킴 사고 위험성을 줄이기 혁신 기술을 적용한 ‘쓴맛 코팅’ 리튬 동전 건전지 판매를 확대한다. 듀라셀은 5월부터 전국 100개 이상의 대형매장 및 편의점 2만 점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한 제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매년 국내에서 수십 건의 어린이 동전 건전지 삼킴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에 따라 듀라셀은 어린이 가정의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시장 최초 무독성 쓴맛 코팅이 적용된 리튬 동전 건전지를 3월 출시했다.

듀라셀은 기술적 혁신이 어린이의 리튬 동전 건전지 삼킴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하는 한편 실질적 변화와 상황 개선을 위해 리튬 동전 건전지에 대한 안전 교육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듀라셀은 소비자 대상 안전 인식 제고 캠페인인 ‘파워 세이플리(Power Safely)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한다. 리튬 동전 건전지의 안전한 보관 등 어린이의 가정 내 리튬 동전 건전지 삼킴 사고를 줄이는 것을 돕기 위한 정보성 영상과 인포그래픽을 소비자들에게 지속해서 노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