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lo American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조업 차질에도 불구하고, ‘21년 1분기 생산실적을 전년동기대비 3%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동 생산량은 ‘20년 1분기 14.7만 톤에서 ‘21년 1분기 16만 톤으로 9% 급증하였으며, 동기 철광석 생산량도 1,620만 톤으로 1% 증가했다. 니켈 및 망간광 생산량은 각각 7% 증가했다. 반면, 연료탄 및 원료탄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0%, 14% 급감하며 490만 톤, 330만 톤에 그쳤다. 당사는 ‘21년 연간 동 생산량이 64만 톤~68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철광석 및 백금족 등의 연간 생산량 전망도 유지하였다. 반면, 연간 원료탄 생산량 전망은 호주 Moranbah 탄광의 조업 중단 지속으로 1,800만 톤~2,000만 톤에서 1,400만 톤~1,600만 톤으로 하향 조정된다. (Mining.com 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