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광산업체 Vale SA사는 2021년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4월 26일 발표했다. 1분기 순이익은 55.5억불로 글로벌 금융 데이터 조사업체 Refinitive사의 전망치 50.6억불을 초과했다.

동기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는 83.5억불에 달했으며, 특히 철 사업 부문이 78.1억불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당사는 철광석, 동, 석탄의 단기 호황 전망을 고수했으나, 니켈 시장은 중국 및 인도네시아의 생산 회복으로 공급 과잉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