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P사의 칠레 Escondida 및 Spence 동 광산은 노조 파업 위기에 직면하였다. 노조 대표는 노조원 97%의 지지를 받아 임금 인상 및 복리후생 개선을 요구하며 사측의 임금계약 제안을 거부하였다. 노사는 파업을 앞두고 5~10일간의 정부 중재를 거쳐야 한다. BHP사는 협상 타결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다고 밝혔다. 한편, Escondida 광산은 세계 최대 규모의 동 광상으로서 ‘20년 동 119만 톤을 생산했으며, Spence 광산은 작년 동 14.7만 톤을 생산한 바 있다. (Mining.com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