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광산업체 BHP Group사는 향후 5년간 비금속 탐사 예산을 두 배 가까이 증액할 계획이다. 당사는 5년 내 세계 연간 비금속 탐사 비용이 현재 7,000만~8,000만 불에서 두 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고 동, 니켈 등 친환경에너지 경제의 핵심 광물 사업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당사는 Quebec주 니켈 프로젝트 탐사를 두고 Midland Exploration사와 협력 중이며, 에콰도르 동 프로젝트를 위해 Luminex Resources Corp사와 합작투자를 진행 중이다. 앞서 글로벌 탐사의 용이성 제고를 위해 캐나다 토론토에서 칠레 산티아고로의 본사 이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