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21년 6월 철광석 수출량은 전월 대비 26.3% 급증한 3,368만 톤을 기록하며 9개월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세계 철광석 가격이 중국의 견조한 수요로 급등한 가운데, Vale사 등의 메이저 광산업체들을 중심으로 수출량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7월 1일 62% Fe 분광의 중국 칭다오항 철광석 가격은 톤당 219.32불로 전일 대비 2.45% 급등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