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대비 78명 늘어.. 신규확진 349명으로 하루만에 다시 300명대 진입
총 누적확진자 31,353명,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510명
지역발생 320명, 서울 133, 경기 81, 강원 46, 인천 17, 전북 15, 경북 9명 등

질병관리청 행동수칙

사진 : 질병관리청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24일부터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78명 늘어난 349명 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어제 0시 기준 20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늘어나면서 ‘3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24일 신규 확진자 349명 중 국내 발생이 320명, 해외유입 29명 입니다.

정부와 전국의 각 지방자치단체도 최근의 유행 상황이 앞선 1·2차 유행 때보다 더욱 위험할 거라는 판단하에 신속한 거리두기 격상 등 다양한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도 대전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발생해 전국적인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