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위 동 정광 생산국인 호주는 중국 정부의 호주산 동 정광 금수조치에도 불구, 동 정광 수출 판로를 다변화는 데 성공했다.

중국은 호주의 최대 동 정광 최대 수입국이었으나, 호주산 동 정광에 대한 중국 정부의 비공식 수입 금지 명령으로 ’21년 1분기 호주의 대중국 동 정광 수출량은 전년동기대비 89% 급감했다.

반면, 호주의 대일본 동 정광 수출량은 52% 급증했으며, 대한국 수출량은 192% 폭증했다. 한편, 7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동 가격은 톤당 9,781불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