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MMG Ltd사는 통근버스 추락 사고로 Las Bambas 동 광산의 하도급자 16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8월 27일 발표했다. 통근버스는 금요일 오전 안데스산맥의 급커브 구간을 통과하다가 200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며, 사고 피해자들은 Manpower, Geotec, MB Renting, AKD Drilling, Lauvalin, M&RC, JRM, JP Natlian사 등의 하청업체 소속 직원이었다. MMG사는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당국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2위 동 생산국 페루는 안데스산맥 지형 및 열악한 도로 환경에 따른 추락 사고가 빈번했다고 보도했다.